엔비디아 AI 칩 블랙웰, 1년 치 완판...AI 시장 선도 지속

 엔비디아 AI 칩 블랙웰, 1년 치 완판...AI 시장 선도 지속

엔비디아 AI 칩 블랙웰, 1년 치 완판...AI 시장 선도 지속


세계적인 그래픽 처리 장치(GPU) 및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 '블랙웰'이 1년 치 공급 물량을 완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IT 전문매체 톰스하드웨어는 모건스탠리 분석가들의 보고서를 인용해, 엔비디아의 블랙웰 칩이 향후 12개월 동안 신규 고객에게는 제공되지 못할 만큼 높은 수요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차세대 AI 칩 '블랙웰'의 등장

블랙웰은 엔비디아의 H100과 H200 칩을 잇는 최신 AI 칩으로, 4분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해당 칩은 AI 모델 학습과 추론에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며, 특히 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와 인공지능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필수적인 요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분석가들은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경영진과의 만남에서 블랙웰에 대한 공급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엔비디아 경영진은 블랙웰의 압도적인 수요에 대해 언급하며, 현재 신규 주문 고객은 내년 말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I 칩 시장에서의 엔비디아의 입지 강화

특히 아마존 웹서비스(AWS),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MS), 오라클 등 대형 IT 기업들이 향후 1년간 생산될 모든 블랙웰 칩을 사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엔비디아는 현재 80%에 달하는 AI 칩 시장 점유율을 내년에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젠슨 황 CEO는 미 CNBC 방송에 출연해 "블랙웰은 계획대로 생산되고 있으며, 수요는 상상 이상으로 폭발적"이라고 말하며, AI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엔비디아의 입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미래 AI 시장의 핵심, 블랙웰

블랙웰 칩은 출시가 다소 지연될 가능성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객 수요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엔비디아는 MS에 블랙웰 시스템을 제공했으며,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에도 샘플을 제공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엔비디아는 이번 블랙웰 완판을 계기로 향후 AI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다질 전망입니다. AI 기술의 발전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엔비디아의 블랙웰 칩은 글로벌 IT 기업들의 필수적인 선택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AI 기술 혁신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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