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 사업 적자 2천억 돌파 예고… 정부, 우편 요금 인상 및 대책 마련
우편 이용이 갈수록 줄어드는 가운데, 우편 사업의 적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인건비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적자는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처음으로 2천억 원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는 우편 요금 인상과 적자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편 사업 적자, 2024년 2천억 원 돌파 예상 18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2022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우편 수지가 흑자를 기록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