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시장 반등 속 테슬라, 2년 연속 톱3…전기차 대표주자 입증

수입차 시장 반등 속 테슬라, 2년 연속 톱3…전기차 대표주자 입증


수입차 시장 반등 속 테슬라, 2년 연속 톱3…전기차 대표주자 입증

수입차 시장 회복, 전동화 흐름 뚜렷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은 하이브리드 차량의 강세와 함께 반등에 성공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025년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30만7,377대로 전년 대비 16.7% 증가했다. 최근 2년간 이어졌던 판매 감소세가 테슬라를 포함한 일부 브랜드의 선전으로 다시 상승 전환된 것이다.


전기차, 가솔린 제치고 두 번째로 많이 팔려
연료별로 보면 하이브리드차가 17만4,218대로 전체의 56.7%를 차지하며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전기차는 9만1,253대, 점유율 29.7%로 가솔린차를 제치고 처음으로 2위에 올랐다. 수입차 시장에서 전동화 차량이 주류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테슬라, 판매량 두 배 성장하며 3위 안착
브랜드별 판매량에서는 BMW가 7만7,127대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테슬라는 5만9,916대를 판매하며 3위에 올랐는데, 이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테슬라의 성장세는 수입 전기차 판매 증가를 이끌며, 브랜드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테슬라는 이로써 2년 연속 수입차 판매 ‘톱3’ 브랜드 자리를 지켰다.


모델Y, 수입차 최고 인기 모델 등극
모델별 판매에서도 테슬라의 경쟁력은 분명했다. 테슬라 모델Y는 3,478대로 수입차 전체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를 제치고 전기차 단일 모델이 정상에 오른 것은 테슬라의 브랜드 파워와 전기차 수요 확대를 상징하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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