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악플러 의혹, 한소희 측 "사실무근"… 전종서 팔로우로 논란 확산
최근 배우 한소희(29)가 혜리(30)에게 악플을 남긴 SNS 계정의 주인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즉각 이를 부인하며, "문제가 된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부계정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논란의 발단: 전종서 팔로우한 계정
문제가 된 계정은 배우 전종서가 팔로우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계정이 혜리와 관련된 악플을 지속적으로 남겨온 사실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해당 계정은 "너네 언니(혜리)랑 류준열 합쳐도 팔로워 수가 한소희한테 안 되더라", "간만에 한소희 때문에 혜리 '좋아요' 수가 많이 나와서 좋았겠다. 지금은 다 빠졌지만" 등 혜리를 비꼬는 악성 댓글을 남겼습니다.
한소희와 류준열의 관계, 그리고 악플
한소희와 류준열은 지난 3월 열애를 인정했으나, 약 2주 만에 결별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의 열애가 밝혀졌을 당시, 류준열이 전 여자친구인 혜리와 관계를 정리하기 전부터 한소희와 교제했다는 이른바 '환승 연애' 의혹이 불거지며 대중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로 인해 한소희와 류준열 모두 비판적인 댓글을 받기도 했습니다.
소속사의 빠른 대응
이번 논란이 확산되자, 한소희의 소속사는 신속하게 해당 의혹을 부인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또한 전종서 측은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팔로우와 관련된 추가적인 입장 표명을 피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소속사의 빠른 대응에도 불구하고 한소희와 전종서를 둘러싼 온라인상의 논란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이 강력하게 부인한 만큼, 추가적인 사실 여부에 대한 검증이 필요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