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수근 소속사 매니저, 1200여 명의 연락처로 불법 대출

이승기·이수근 소속사 매니저, 1200여 명의 연락처로 불법 대출

가수 이승기, 태민, 방송인 이수근 등이 소속된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매니저가 연예인과 소속사 직원, 방송 관계자들의 연락처를 담보로 불법 대출을 받은 사건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소속사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개인 정보 보호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습니다.

이승기·이수근 소속사 매니저, 1200여 명의 연락처로 불법 대출


사건 개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모회사인 원헌드레드는 2024년 10월 16일, 소속 매니저 A씨가 자신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1200여 명의 연락처를 담보로 40여 개의 불법 대부업체로부터 소액 대출을 받은 후, 이를 갚지 못해 연락처가 유출되었음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불법 대부업체는 연락처에 포함된 사람들에게 협박 전화를 걸며 금전 문제를 해결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속사의 대응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이 사건이 처음 발생한 9월 30일, 즉시 A씨를 사직 처리했으나 불법 대부업체의 협박이 계속되자 경찰에 신고하고 법적 대응을 준비 중입니다. 또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람들에게 협박 전화를 받을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피해 규모와 문제의 심각성

유출된 1200개의 연락처에는 빅플래닛메이드 소속 연예인뿐만 아니라, A씨가 과거에 근무했던 소속사의 관계자들, 방송 및 연예계 종사자들, 그리고 다른 소속사의 연예인과 매니저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협박과 금전적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이 사건은 연예계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팬들의 우려와 소속사의 사과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소속사의 직원으로 인해 발생한 이번 사건에 대해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하며, 피해자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팬들 역시 이번 사건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소속 연예인들의 안전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강력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결론

이번 사건은 단순한 매니저의 개인적 실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연예계 전체의 신뢰성 문제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소속사와 관계자들은 직원 관리 및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여 이러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팬들과 대중은 소속사의 빠르고 투명한 대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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